자동차

고출력과 고효율 제네시스 g80 전기차 출시

프로슈머 2021. 7.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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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까지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 감면
- 제네시스 g80 전기차가 고출력과 고효율

제네시스 g80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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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7일 출시했다. 제네시스에서 선보인 첫 '전동화' 모델로 가격은 8281만원부터다. 친환경 전기차의 경우 소비자는 보조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데 금액이 확정이 된 것은 아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 감면해주고 있다. 개별소비세율은 3.8% 적용이 되는 것에 비하면 많은 감면이 되고 있고, 보조금 50%가 지원되고 있어 국고 보조금은 최대 400만원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지역별 보조금은 상이 하기에 찾아 보는 게 좋다. 

현대차 제네시스 사업부는 '제네시스 g80 전기차가 고출력과 고효율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배터리 용량은 87.2kWh호 완충될 경우 최장 주행거리는 427km, 배터리 잔존량이 10%일 경우 급속 충전(350kW)을 하면 22분 내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충전기는 측면이 아닌 라디에이터 그릴에 보이지 않게 공간이 있으며 충전시가 아닐 때는 숨겨져 있다. V2L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라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데 아웃도어에서도 전기 사용이 필요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외관상 G80 모델과 차이점은 크지 않지만 전기차만의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곳곳에 들어가 있다. 천연 염료를 이용해 가죽을 염색하고, 나무조각 및 재활용 PET를 이용해 실내 연출에 들어갔다. 

전륜과 후륜 개별 모터를 적용한 AWD 방식으로 합산 최대 출력은 227kW(약 370마력), 최대 토크 700Nm(약 71.4kg.m)를 발휘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제로백 시간은 단 4.9초 밖에 되지 않아 상당한 가속성능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

 

 

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서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한다. 이 기능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미리 인지 할 수 있다. 

전·후륜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감속기 등을 일체형으로 구성하였고 무게와 부피가 줄어들어 에너지 효율이 증가됐다. 차체 강성은 일반 G80 모델 대비 17% 높여 안전성을 제공하고 있다. 충돌시 발생하는 충격을 분산 시키기 위해 서브 프레임을 적용하였고, 승객은 물론 배터리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앞좌석 센서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모델에도 적용이 되어서 측면 충돌시에 일어나는 승객의 충격을 줄여준다. 겉으로 보기에 달라진 게 없어 아쉬움을 느낄 소비자도 있겠지만 안전성 면에서 확실하게 달라져 믿음직스러움을 준다. 

지구의 안전과 승객의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제네시스 g80 전기차 많은 소비자들이 의 인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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