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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vs 현대 그랜저 준대형 시장에서 선택의 재미

프로슈머 2021. 7. 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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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가 기아 K8을 의식한 듯 변신을 시도했다.
-K8 합리적인 가격에 풍부한 옵션
-가격인상을 최소화 한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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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k8

 

현대 그랜저

 

 

국내에서 경쟁구도를 그리고 있는 현대와 기아 이번에도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고객들의 관심을 불태웠다. k8 vs그랜저를 구경하는 소비자들은 선택지가 넓어져 반응이 좋다. 

새로운 등장으로 놀라운 반응을 보인 기아의 K8는 사전계약 첫 날만 해도 1만 8,015대를 달성 했다. 영업일 기준으로 사전예약의 초반 12일 동안에 2만 4,000여대가 판매 되면서 연간 내수 판매목표(8만대)의 30%를 채웠다. 

그랜저와의 비교를 거부했던 K8은 파워트레인부터 남다름을 내보였다. 새출발의 신호를 띄운 기아 K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K8'은 준대형 세단의 고급화를 선언 했으며, 새로운 전략들을 시도하며 시선을 돌렸다.


현대의 그랜저는 제네시스를 제외하고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꼽히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연속 4년 동안에 내수판매 1위를 놓치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그랜저가 기아 K8을 의식한 듯 변신을 시도했다. 연식 변경을 통해서 상품성을 높이며 기존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어필했다. 폭넓은 고객층을 잡고 있던 그랜저는 새로운 트림이 주어졌지만 가격 부담을 내려 시장의 재공략을 물색하고 k8 vs 그랜저에 응답했다.

 

k8 실내

 

그랜저 실내

 

 

지난 11일 관련 업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엘레강스하고 품위 있는 감성을 가진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안전과 편의사양을 추가한 '2021 그랜저'를 출시했다. 2021 그랜저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규 인테리어 컬러를 적용했고, 더불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을 적용시킨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는 선택 사양이었던 트림이 기본화가 되었다. 그럼에도 가격인상을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 최소화 하며 가격 경쟁력을 보여줬다. 

국산차 k8 vs 그랜저의 수입차 경쟁상대는 토요타의 캠리, 폭스바겐의 파사트, 혼다의 어코드 등이 있다. 이들이 속한 중형과 준대형차 시장은 차량의 크기와 안전성 및 편의사양을 넓히고 있다. 이유는 차량의 크기와 적재공간이 넉넉한 SUV가 최근 인기를 끌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변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며 자연스럽게 세단 또한 공간의 중요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말한다.

K8은 가격이 착함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게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기회를 줬다. 특히 국내 준대형 세단 최초로 4륜 차량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줘서 놀라움을 전했다. 그랜저 뿐만 아니라 수입차와도 경쟁을 해야하는 K8는 '어퍼 미들 클래스'라고 불리는 준대형 세단 시장은 중형차로 분류되고 있다. 세분화 했을 때 가장 위쪽이 K8이고 그 밑에 그랜저가 자리하고 있다.

 

k8 후면부

 

그랜저 후면부

 

 

그랜저의 경우 가솔린 2.5와 3.3모델, 2.4 하이브리드 모델, 3.0 LPG 모델로 기존과 같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된다. 반면 K8는 가솔린 2.5와 3.5를 비롯해 3.5LPG 모델로 출시가 됐다. 친환경 모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1.6 터보엔진을 베이스로 달았다. 

k8 vs그랜저 엔진에서부터 차별화가 된 두 차량은 식상함을 느끼고 있던 준대형 시장에서 선택의 재미를 느끼게 해줬다. 가솔린을 제외하고는 약간의 차별화가 되어 있어 타겟이 되는 소비자 층을 부르고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나의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의의 대결로 보고 있다. 고급화를 선언했던 K8과 기본사양을 업그레이드 시켰음에도 가격인상을 최소화 한 그랜저는 각기 다른 매력포인트를 가지고 어필하고 있다. 

글로벌 차의 시대에서 플래그십이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 그것도 연속 4번이나, 이 때문에 현대차는 그랜저 윗급 모델에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고급 세단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서둘러 단종한 아슬란이 있다. 

이러한 예시를 보고 국내 시장은 준대형 세단 전략을 수정하였다. 이들의 윗 모델인 '엔트리 대형차'를 만드는 대신에 더욱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주는 계획을 세웠다. 결국, 현대와 기아는 트림의 다양화로 고객들의 부응에 답했다. 이를 통해서 고객층을 세세하게 나누어 서로의 시장을 침범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앞으로 준대형차 기장이 더 활발해질 거다"라며 "윗급 모델 대신에 더욱 시장에서 인정받는 모델들을 중심으로 트림의 세분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기아의 K8, 인기 모델의 트림 세분화 및 최소한의 가격변동으로 가성비를 강화시킨 그랜저의 대결로 소비자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k8 vs 그랜저의 선택은 소비자의 취향에 달렸다.

 

노지혜 자동차전문기자 michelle_n@hkprosu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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